말씀으로 창조된 세상(요한복음1:2-3)

조회 수 3508 추천 수 0 2010.06.07 19:20:15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느니라(2-3)

말씀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성경에 매우 명백하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창세기에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그 창조의 과정들을 소상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물론 19세기 이후로 많은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거세게 도전해 왔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비롯한 세상이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진화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장이 매우 황당하고, 전혀 논리에도 맞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들의 의외로 쉽게 동조를 하면서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창조론을 대신하여 진화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진화론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진화론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이러한 이론에 열광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에도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이 분명한 증거 앞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이 가장 강력한 증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이론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미국은 케네디 대통령 이후로 모든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창조론을 대신하여 진화론을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 어떠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섹스와 마약, 그리고 수많은 범죄들이 난무하고 막강한 경제력을 이용하여 세계를 장악해 가는 일에 혈안이 되어 가장 사랑을 받아 오던 나라가 오늘날 가장 많은 원수들을 가진 국가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진리입니다. 누가 이토록 섬세하게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까? 농부의 손이 닫지 않는 밭을 보셨습니까? 그곳은 질서 없이 잡초들이 무성하고, 볼품없는 땅으로 변하고 맙니다. 만일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발생이 된 것이라면 이 오묘한 자연의 질서와 정교함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사실, 즉 사람의 마음과 같은 것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도 만들어 질 수 있는 성질의 것입니까? 어느 무엇을 통해서도 우리는 세상이 자연스럽게 진화한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말씀이 인격으로 쓰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 그 자체를 인격으로 묘사하고 잇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말씀을 대하는 자세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 의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바로 이 성경에 의해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장차 올 세상의 일들까지도 소상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 말씀대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그분 없이 만들어 진 것이 하나도 없듯이 앞으로 오는 세상도 그분의 인도를 따라 진행되어져 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말씀을 신뢰하는 삶을 지속한다면 이미 놀라운 삶의 권능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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