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신 하나님(요한복음1:1)

조회 수 3059 추천 수 0 2010.06.07 19:19:39

말씀이신 하나님(요한복음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더라(1)

이 주제처럼 많은 논란이 있으면서도 분명하게 설명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씀을 상징적인 것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어떻게 형상도 없는 기록된 말씀이 하나님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 그분 자신이 바로 말씀이라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말씀입니다.

물론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Word)으로 번역되어진 단어가 그리스어 " Logos "에서 온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어가 말씀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것은 곧 모든 것의 근원, 혹은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이 단어를 말씀으로 이해하는데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려는 것은 오늘날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서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대하는 자세는 그 사람의 신앙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 즉 성경 자체는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하여 매우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에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그분은 형상을 가지고 계시며, 직접 말씀하시고, 자신들의 일을 관여하시는 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점을 성경은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지나친 성경주의자가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세상은 말씀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말씀에 따라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으며, 또한 그 약속을 따라 장차 우리 가운데 나타나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기록된 말씀에 따라 진행이 되어 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진행되어질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념 속에는 여전히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람들과 함께 계셨듯이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가운데 계십니다. 그것은 비록 하나님, 혹은 사람과 같은 형상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바로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함께 하고 계신 것입니다. 단순히 글로서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성경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깨닫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 까닭에 바로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성령은 성경을 깨닫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사람들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수일동안을 금식하고, 하나님이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와 간구를 계속합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바르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는 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바로 성경 안에서 이미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위하여 주님께 구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것이지만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것이라면 당연히 성경을 펼쳐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모든 것이 마찬가지 원리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것이든 성경의 원리를 벗어난 것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관점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오히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뿐입니다.

위대한 믿음의 삶을 살아 온 자들은 이러한 성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심지어는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성경을 교묘하게 변질시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지만 그들은 마귀의 도구로서 장차 주님으로부터 책망과 더불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그 자체로서 존중이 되어야 하며, 믿음 안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삶의 모습들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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