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 Paul Bliss

조회 수 2263 추천 수 0 2010.06.09 10:51:16

 

블리스는 1838년 로마의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났으며 헌신적인 크리스천이었던 부모님 아래서 자랐다. 그는 음악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그는 새만큼이나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하곤 하였다.

 

1864년에 그는 시카고로 가 음악협회를 세우고 주일학교 찬양들을 작곡하는 루트와 카디의 음악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1874년, 그는 메이저 휘슬(Major Whittle)에서 복음전도자로서 활동하여 매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빈센트 박사(Dr. John H. Vincent)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체격을 지닌 사내였다. 그의 목소린 매우 저음이었으며 음역이 넓고 비애감 넘쳤다. 하지만 여자와 같이 매우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감각을 지녔다. 그는 작곡과 작사에 있어 매우 유명한 찬송가를 쓰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수로서도 매력적이고도 독특한 방법으로 두 가지 면을 모두 결합시켰다.

 

그는 주로 신중한 연구가 아닌 순간적인 영감으로 일을 성취해 나갔다. 때때로 하나의 온전한 찬송가나 주제, 가사의 전반적인 구조, 또는 멜로디가 동시에 그의 마음속에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는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었다. 그가 듣거나 읽을 수 있는 이야기나 지나가는 사건들 모두 그의 노래의 주제가 되었다. ‘배는 난파되어 그 조각들이 빠르게 뿔뿔이 흩어져 나갔다. 선장은 선원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구명보트로 뛰어내려 육지로 가라고 명했다.’ 블리스는 이 글을 읽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통일 470장, 침례339장)을 단번에 써 내려갔다.

 

그는 영국의 복음 전도자인 헨리 무어하우스(Henry Moorhouse)가 모두에게 익숙한 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을 가지고 7일 동안 설교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매우 감동하여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통일257장)를 썼다.

 

어느 날 저녁, 그는 한 친구와 “개방된 문”이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집으로 돌아와 ‘나의 주님이 언제 오실지 난 알지 못하네(I know not the hour when my Lord will come)'을 썼다.

 

그는 ‘거의 납득한 사람은 대부분 구원받지만, 거의 구원받은 사람은 완전히 실패한다(He who is almost persuaded is almost saved, but to be almost saved is to be entirely lost)’는 구절로 끝난 한 설교를 듣고 그가 작곡한 다른 어떤 곡보다 더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 앞에 데려온 ‘깨우침을 받은 때(Almost Persuaded, 침례269장)’란 노래를 썼다.

 

어느 날 아침 그는 집에서 거실을 가로지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가사와 곡이 떠올라 ‘세상의 빛은 예수(The light of the world is Jesus, 통일95장)'라는 곡을 종이에 옮겨 적었다.

 

1870년, 그는 메이저 휘슬이 알라투나 패스(Allatoona Pass)에서 요새를 지키기 위해 포위된 주둔병에게 군대의 깃발이 얼마나 번쩍거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순간 그의 마음속에서 유명한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하나님의 진리 등대’(통일276장, 침례517장)) 또한 자주 불리고 있는 찬송이다. 러더퍼드 헤이스(Rutherford B. Hayes)가 대통령으로 있을 시절 콜럼버스(Columbus Glee Club)가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이 곡은 헤이스 전 대통령의 특청으로 불렸었다.

 

생키는 그와 무디(Moody)가 영국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블리스가 쓴 첫 번째 곡은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통일241장, 침례40장)’이며 다른 어떤 찬송보다 이것이 그들의 모임의 기조가 되었다고 말했다. 빈센트(Bishop John H. Vincent)는 그 찬송을 매우 좋아하였으며, 한 번은 ‘그의 노래 중 딱 하나만 남는 게 있다면 바로 그 노래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1876년 블리스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마의 옛 집에 방문하였다. 12월 29일 금요일 저녁, 시카고로 돌아가는 길에 오하이오 주의 애스터뷸라(Ashtabula) 근처를 가로지질러 건너야 하는 다리가 무너져, 그들이 탄 기차는 아래의 계곡 쪽으로 떨어졌다. 난파된 기차에선 갑자기 불이 났다. 블리스는 창문으로 도망쳤지만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곳에 다시 기어서 들어갔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이었다. 두 사람은 불길 속에서 완전히 지쳐 쓰러졌다. 그를 기억하기 위해 아름다운 기념비가 로마 공동묘지에 세워졌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아직까지 실재하고 있으며 영구하는 기념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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