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천사들의 존재만큼 오해되고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TV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하여 여러 종류의 천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즐기는 각종 만화들을 통하여 천사의 존재에 대하여 듣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대부분이 여자들이고, 심지어 아기천사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실제로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는 천사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천사들의 모습이 남자이며, 성인이고, 또한 그 크기가 사람과 비슷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이 천사들은 실제로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를 막론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천사들도 하나님의 의해 창조된 피조물들이며, 그들은 때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 시대는 이러한 천사들의 존재에 대하여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탄이 바로 천사 가운데 속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루시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의 존재의 비밀을 숨기고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존재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설령 관심이 있다고 할지라도 진실을 알기에는 너무도 척박한 상태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확신하건대 천사의 존재를 바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마귀와의 싸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마귀는 바로 타락한 천사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천사에 관한 내용만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성경에서 말하는 천사의 존재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읽다보면 지금까지 생각해 온 것과는 너무도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어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박할 수 없는 것은 그가 성경 안에서 그 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틀렸다고 말할 수도 없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기를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고정관념들을 깨뜨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창세기 6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셋의 후손들일 것이라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들이 바로 타락한 천사들임을 성경을 통해 명백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감추기 위해서 많은 거짓 전도자들은 성경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그들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책은 한번쯤 읽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천사들인 마귀들은 지금도 동일한 방식으로 믿는 자들과 불신자들을 현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 싸움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말이 있지요...."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 번을 싸워도 승리한다!" 이 책을 읽고 사탄의 존재와 그리고 나를 돕고 있는 천사들의 존재를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레이시의 천사의 미스테리 도서출판 예향 초판발행일 1995. 4.15. 총분량 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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