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수의 두뿌리

조회 수 3342 추천 수 0 2010.06.09 11:15:19

KJV 성경을 변증하기 위한 가장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많은 책들을 통하여 종교와 복음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를 만날 수 있었지만 대부분 분리되어 이해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나온 이후로 종교를 통한 성경의 변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후로 KJV 성경은 한국 교회 내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대부분은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크(안디옥)에 관련한 역사를 다루었지만 결론은 오늘날 그것이 성경의 변개로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종교가 복음을 공격하는 형태로 드러나고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다른 많은 책들을 통하여 이 역사에 대하여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미 소개했던 “두개의 바벨론”과 같은 책들은 종교가 파생되고, 그것이 교회 안에 자리잡는 모든 과정을 소상히 설명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이 가치 있게 느껴지는 것은 비교적 알기 쉽고 명료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역사적인 기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개된 성경과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각성을 요구하는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용어 사용에 있어서 기존 독자들이 사용했던 단어들을 외면하고 원어나 영어 표현을 그대로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작가가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기존의 성경과 잘못된 관행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로 보일 수는 있었겠지만 편견을 가진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칫 이 책에 대한 내용을 뒤로하고 의심의 눈을 가지고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령 예수스(예수) 크리스트(그리스도), 안티오크(안디옥), 밥티즘(침례),님로드(니므롯), 쿠쉬(구스), 야페쓰(야벳)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였는데 저자 자신도 이러한 단어들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주를 달거나 따로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쓴 것을 보면 가히 성경의 혁명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현재 대부분의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쓰고 있는 단어들이 지극히 한국적인 입장에서 그 발음에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는 단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칫 이러한 용어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다보면 그 본래의 내용이 주는 메시지를 상실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내내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한국의 성도들에게는 가히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후로 비슷한 많은 종류의 책이 나와서 지금은 이 내용이 잘 알려져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의 성도들에게는 반드시 읽혀져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언어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하여 고려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다만 이 책을 통해서 종교와 복음의 역사, 그리고 성경의 변개의 역사를 잘 이해하고 바른 신앙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박만수의 두 뿌리 안티오크 초판발행 1992년 2월 10일 총 2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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