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지서 이해를 위한 이스라엘의 역사

조회 수 2529 추천 수 0 2012.09.13 11:24:09

대선지서 이해를 위한 이스라엘의 역사

 

 

구분

초대왕

멸망

멸망시킨나라

멸망시킨왕

성경

멸망당시왕

비고

이스라엘

여로보암

722/721

앗수르

살만에셀

왕하17:4-6

호세아

 

유대

르호보암

587/586

바벨론

느브갓네살

대하36:13-21

시드기야

 

 

사사시대를 지나 사무엘에 의해 다스릴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주위의 다른 민족들과 같이 왕을 세워 주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에 따라 왕정제도를 허락하셨는데, 사실상 그것은 하나님의 바람과는 다른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왕을 세우는데에 따른 불이익은 백성들의 몫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고,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 시대를 지나며 이스라엘 왕국은 강성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죽은 후(BC 931년) 이스라엘은 두 개의 영토로 분할되었습니다.

 

대언자(선지자)의 예언대로 솔로몬의 한 지휘관으로 있었던 여로보암은 북방의 10지파를 차지하여 이스라엘을 세웠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남방의 두 지파(베냐민, 유다)로 이루어진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 두 왕국은 북쪽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역함으로 BC 722/721년 앗수르(앗시리아)에 의해 포로로 잡혀갔고 남쪽 유다가 하나님께 패역함으로 주전605년 바벨론에 의해 정복당함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성전이 있던 예루살렘이 주전 587/586년에 완전히 파괴당하게 되면서 이후로 바벨론 포로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포로 기간은 70년간 계속되었습니다(렘25:11). 이 시대의 기록은 역사서에는 나오지 않지만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이 세 대언자(선지자)에 의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 시대는 BC 539년 바벨론이 메데와 페르시아(바사)에 의해 멸망당한 후 끝났고, 바벨론을 정복한 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는 즉위 원년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바벨론으로부터 팔레스타인으로 귀환할 것을 허용하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의 귀환 칙령이 떨어지자 스룹바벨은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약5만 명을 인솔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학개와 스가랴 대언자(선지자)의 격려와 도움으로 BC 537년 성전 재건 사업을 시작하여 우여 곡절 끝에 517년에 성전을 완공하게 됩니다.

 

이후 BC 458년 제사장 에스라가 2000명도 못되는 유대인들과 함께 귀환하였고 느헤미야가 그의 뒤를 이어(BC 445년) 예루살렘 성의 재건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재건 사업은 말라기의 개혁(주전433-420)으로 촉진되었고 이후의 이스라엘은 통지자 들에 의해 통치는 받았으나 왕은 두지 않았고, 약 400년 후 드디어 그들의 왕이 왔을 때 그분은 자기 백성에게 배척을 받았고 십자가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쓴 죄 패와 함께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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