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장 구조및 분해

조회 수 2903 추천 수 0 2014.04.13 23:36:59

이사야 7장 구조


배경


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2)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2 어떤 사람이 3)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4)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심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5)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6)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7)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5 아람과 8)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9)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10)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7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11)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9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아하스에게 말씀하심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12)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13)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임마누엘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14)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15)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가 16)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17)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18)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약속에 성취되는 날에는


18 ①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곳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 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20 ②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쪽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 털과 발 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21 ③그 날에는 사람이 한 어린 암소와 두 양을 기르리니

22 그것들이 내는 젖이 많으므로 엉긴 젖을 먹을 것이라 그 땅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는 엉긴 젖과 꿀을 먹으리라

23 ④그 날에는 천 그루에 19)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포도나무가 있던 곳마다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라

24 온 땅에 찔레와 가시가 있으므로 화살과 활을 가지고 그리로 갈 것이요

25 보습으로 갈던 모든 산에도 찔레와 가시 때문에 두려워서 그리로 가지 못할 것이요 그 땅은 소를 풀어 놓으며 양이 밟는 곳이 되리라

이사야 7장 분해


1)유다왕으로 BC735-715에 다스렸다

2)북이스라엘의 왕으로 통치기간에 관하여는 대략 735년을 전후해서 최소 5년에서 최대 20년간 통치했다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3)유다민족이 다윗의 왕조를 계승하였으므로 이는 왕족, 혹은 왕궁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4)흔들린다는 말은 동요한다는 의미로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고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이사야의 아들로 남은 자가 돌아온다는 의미이다.




6)두려움은 때때로 사람들을 조급하게 한다. 그 까닭에 충동적이거나 시행착오를 유발하기도 한다. 여호와께서는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그를 격동시킬지라도 평온하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기를 원하신다.

7)멸망하여 결국에는 존재자체가 사라질 것이다.

8)에브라임의 아들과 르말리야의 아들은 동일한 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는 아람의 뒤를 따르고 있는 이들에 대하여 그들의 존재를 더욱 확실하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9)그들은 쓰러뜨리고,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 중 왕을 삼아 자신들의 정책을 따르도록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10)다브엘은 그 이름으로 보아 수리아인일 가능성이 높다.

11)연대문제를 들여다보면 BC722년 앗스르왕 살만에셀에 의한 점령보다는 BC669년 앗루르왕 앗술바니팔에 의한 식민지정책에 맞추는 것이 정확할 수 있겠다. 앗술바니팔은 주변 여러 민족들을 데려와서 사마리아에 거주하게 한 자로 이후에 에브라임은 혼합(혼혈)민족으로 남게 되었다.





12)징조는 예언의 성취와 약속의 진실성을 보장하는 증거로서 취해지기도 하였다.

13)아하스가 구하지 않고 시험하지도 않겠다는 것은 겸손함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불신앙으로부터 비롯된 외식적인 대답이라고 할 수 있다. 여호와는 그에게 징조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14)여기서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다윗의 집, 즉 권세자들로부터 압제당하는 백성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5)이 구절은 마태복음1:23에 언급된 말씀으로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후의 문맥으로 보면 먼 미래에만 국한되기 보다는 이 기록이 쓰일 당시의 시대상황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16)어린 아이는 선악을 구별할 수 없다. 선을 택할 줄 아는 나이는 자라서 사물을 판단할 줄 아는 나이가 되었음을 말한다.

17)두 왕의 땅, 즉 앞에서 소개된 수리아와 에브라임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18)이스라엘은 앗수르왕 디글랏 빌레셀(BC732)과 살만에셀5세(BC722)의 침공으로 황폐하게 되었다.




그날에 있게 될 4가지 재앙

그 날에는 애굽과 앗수르 군대는 여호와의 신호에 따라서 유다 땅 전역을 뒤덮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유다 백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깎여진, 수치스러운 모습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그 땅에 남아 있는 사람의 소유물은 한 어린 암소와 양 두 마리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인하여 그 젖이 오히려 남아돌 것이다. 앗수르의 삭도를 피하여 남아 있는 자에게 제공되어질 음식은 엉긴 젖과 꿀이 그 전부이다. 그들은 싫증이 날 정도로 계속 그것을 먹게 될 것이다.

그 날에는 남은 자들이 젖과 꿀로 연명하는데, 이는 포도와 곡식으로 가득 채워졌던 언덕들이 모두 가시덤불로 뒤덮였기 때문이다. 찔레와 가시로 가득 차고 사나운 들짐승들이 서식하게 될 그곳은 화살과 활을 갖고 나가야 할 정도로 사냥터로 적합하다. 이제 그곳은 소와 양으로 상징되는 유목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19)은화 일천 세겔을 의미한다.



* 위 내용은 개정개역 성경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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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7장 구조및 분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6:1-13)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이사야5:1-7)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이사야2:2-4)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이사야1:2-9)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사1:1)

Ⅳ. 결론

메시야에 대한 예언

Ⅲ 회복(40~66장) - 메시아를 통한 구원

Ⅱ. 이사야가 기록한 역사(36-39장)

Ⅰ. 심판(1-35장)

서론 및 개요

소망으로의 초대(사55: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