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형제, 장진석 형제, 윤석구 형제와 함께 태국 북부지역의 지앙라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은 미얀마와 라오스, 그리고 중국 남부지역과 연결되는 곳으로 아시아 선교의 중심지로 불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치앙마이 지역에 머물러 있지만 사역지의 대부분은 이곳에 두고 있습니다. 선교지역의 방문을 위하여 유혜숙 사모님께서 숙식문제를 책임져 주셔서 비교적 힘들지 않게 여행할 수있었습니다.
비록 불편해 보이는 자동차지만 유익한 선교여행의 동반자입니다.
조종형 목사님께서 지역교회의 현황들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태국침례교회입니다. 아래는 사택이구요...그러나 현재는 사역자가없습니다. 더 좋은 조건을 따라서 성도들을 두고 떠났다고 하네요ㅠ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산족인 라후족 사람들이 사는 집입니다. 11월과 12월은 겨울인데 영상의 기온이지만 찬바람이 대나무 집 틈으로 들어와 얼어죽은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보기에도 매우 부실해 보이죠?
조종형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어린이 센터의 공부방입니다..그리고 아래는 그곳에서 가르치는 교사와 사모님입니다. 태국어로 태국어와 수학을 가르치시는 사모님...정말 대단하십니다.
라후족 교회의 사역자입니다. 돼지를 키우고 있더군요...우리의 사역 현실과는 거리가 멀지요...그들이 오직 주님의 일에 전념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요?
라후족 마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어린이 센터의 마당과 예배당 안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먼곳으로 보이는 곳이 미얀마입니다.
조종형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방송국입니다. 우리의 방송국 현실과는 매우 다르죠? 그러나 사역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이미 많은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연락이 온다고 하네요...
태국의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있는 조종형 목사님입니다. 윤석구 형제는 사진을 찍느라 없네요...약 두시간에 걸친 설명은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내용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중심으로 대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추후 선교보고를 통하여 더욱 유익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