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구성원

조회 수 3862 추천 수 0 2010.06.05 11:57:38

성경적인 교회의 조건[4]

모임의 구성원

 

성경적인 교회를 형성해 감에 있어서 현대인들은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성경 말씀을 기초로 믿음의 삶을 살기 보다는 지나치게 목회자를 의존하고, 또한 전통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실제로 주님의 교회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는 성경 안에서 그 답을 찾아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성경에서만이 주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4:2)

 

주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분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성경 안에서 이미 많은 곳들로부터 명령되어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계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님께서 도와주시도록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 자신을 낮추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실제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주님께서는 무엇을 하도록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성경 안에는 많은 명령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명령들을 찾아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더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나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순종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주님 앞에 순종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듣게 될 것입니다.

 

1. 회개한 성도들의 모임

 

회개(Repentance)라는 것은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서 180°방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결코 단순한 "후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회개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회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방향을 전환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것은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다고 회개한 것일까요? 아니면 세상의 일을 뒤로하고 열심히 교회의 일에 헌신한다고 회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것들은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본래부터 사람들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 마귀를 따랐던 자들입니다(2:2). 그들은 늘 하나님과 반대편으로 걸어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결국 그들이 맞이하게 되는 종착지는 영존하는 파멸의 형벌입니다(살후1:8,9). 그들이 길을 돌이키지 않는 한 그들은 멸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행하고 많은 이들을 구제하고, 세상에서 명예를 얻고 권세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가 자신의 길에서 돌아서지 않는다면 그는 결국 지옥이라는 종착점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17:30)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행 열차를 타고 간다면 결국 부산에 도착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그 안에서 아무리 다시 서울로 가겠다고 사람들을 회유하고 인심을 베풀며, 심지어 기관사까지 유혹을 해서 서울로 가겠다고 말한다 할지라도 그가 서울로 올라가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열차를 갈아타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회개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3:9)

 

주님께서 점점 멀어져 가는 죄인들을 바라보시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이제 주님께로 돌이키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으로 인하여 기뻐하실 것입니다(15:7). 이것은 오늘날 사람들을 향한 가장 중요한 명령이며, 주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이처럼 회개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만일 성도들이 주님의 교회의 지체(Member)가 되었어도 그의 삶이 전과 동일하다면 그는 이미 주님의 뜻과는 다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회개하십시오. 그것은 주님의 뜻이자 명령입니다.

 

2. 믿는 성도들의 모임

 

세상 사람들은 구원에 대하여 많이 착각을 합니다. 가장 많은 부분에서 오해가 되는 것은 그들의 열심히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또 하나는 그들의 환경이 그들을 구원으로 안전하게 인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생각들은 모두 잘 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더 위험한 환경 속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목사의 가정이라고 구원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참 교회, 선한 목회자, 훌륭한 성도들과 더불어 교제를 나눈다 할지라도 구원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당신이 많은 성경 지식과 헌신, 구제를 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구원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는 그 사실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주님의 은혜(선물)가 크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두 사람이 들에서 같이 일하다가 한 사람은 붙잡혀 가고 한 사람은 들에 남는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두 여자가 방앗간에서 맷돌을 갈 때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는 말씀에 대하여는 어떻습니까?(24:40,41) 이 두 남자와 두 여자는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모든 것이 같았지만 한 사람은 주님의 손에 의해 들려 올라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그대로 남아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똑 같이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 사람은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모셔 들였고, 또 한 사람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구원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속이는 자들은 구원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심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는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또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행동하다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물질을 드리다 보면 믿음이 자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떤 경우이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모셔 들인 적이 없는 자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혹시 부모님의 신앙이 훌륭하다고 구원받을 줄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혹은 아내나 남편이 넘치도록 주님을 위해 헌신을 하니 나도 더불어 천국으로 인도 받을 줄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내가 모태로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구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닊? 이 모든 것들은 오히려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적이 없다면 구원은 우리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16:31)

 

주님의 교회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구원과 상관없는 자들이 모여 있다면 그곳은 진정한 주님의 교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 속한 지체(Member)들이 주님을 믿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적인 주님의 교회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매우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의 모임

 

이 말은 단순히 성령을 받았는지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의 많은 부분들을 통하여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는 자에게 주어진다고 약속되어진 것입니다(2:38).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거듭나서 세례(침례)를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실제로 주님의 일을 전혀 할 수 없는 자이며, 주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언제나 육신의 일을 생각할 것이 분명하고, 또한 왜곡된 신앙을 교회에 심으려고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은 자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3:1). 성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능력 있는 삶을 살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성령은 권능으로 당신의 삶을 더욱 소망스럽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15:13).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그야말로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가서 전했고, 매일 모여서 기도했으며, 자신의 소유를 팔라 구제하는 일을 했고, 심지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상대방을 향해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자신들의 의지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었으며, 심지어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조차도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을 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해진 그들은 이제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는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베드로와 같이 주님과 같이 죽기로 결심을 하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그분을 저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도마와 같이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어떻습니까? 물질에 마음이 빼앗겨 예수님을 팔게 될지도 모릅니다. 바울의 열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것이 마귀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그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성령이 함께 하지 않았던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해져야만 합니다. 그 일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전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능력 있는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하늘에 더욱 많은 상을 쌓도록 도와줄 것이며,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또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오히려 악한 영들을 몰아내고 더욱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는 일들을 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이 충만하다면 결코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5:18)

 

우리가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불순종함으로 성령을 억누르거나(살전5:19), 슬프게 만드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4:30). 주님의 교회에 속한 자들은 당연히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성령은 모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하나가 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4:3). 만일 성도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가게 된다면 모래알과 같이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이 성경의 말씀에 따라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면 온전한 한 몸을 이루게 될 것이며, 주님의 교회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4.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의 모임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의미는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만일 어떤 남자가 여자의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여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가 남자의 옷을 입는다고 해서 남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교회를 출석한다고 해서 그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거듭나야 할 뿐만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12:26)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만 주님을 따르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주님의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따르겠다고 말하는 것은 그분의 명령에 대하여 언제나 순종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을 살고, 또한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걷는 것입니다. 만일 그가 입으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을 하고, 그의 삶은 전혀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자로서 주님의 교회에 결국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다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은 주님을 따르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주님을 따르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9:23)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따르는 과정에서 편안한 삶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왔을 때 견디지 못하고 주님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들은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바른 자세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다면 핍박을 받을 각오를 해야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타협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40일 금식 후에 다가오는 사탄의 유혹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이 사역을 완수하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교묘한 사탄은 처음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였듯이 예수님조차도 넘어뜨리기 위해 접근했습니다. 그것도 말씀으로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그가 주겠다는 모든 권세를 버리고 그를 물러가게 한 후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길을 가신 것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과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과의 타협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핍박을 당하게 될 것이고, 조롱과 멸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 일을 즐거워하고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그것이 바로 성경적인 교회의 조건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결론

 

우리의 인생을 주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셨습니까? 그것은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의 일들을 위해 살고 있다면 이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십시오. 그리고 내 믿음이 바른 것인지 입증하도록 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바른 믿음 위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성령이 충만한 생애를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사십시오.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실들은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적인 신약교회를 세워가기를 원한다면 먼저 자신이 위의 조건에 합당한지를 살펴보십시오. 만일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는 구원을 받지 않았거나 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다시 채워야만 합니다. 부디 바른 교회 위에 바른 믿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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