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는 전형적으로 바벨론 신비종교와 매우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들을 성경을 믿는 기독교회로 분류하기 보다는 오히려 바벨론 종교를 보는 것이 옳습니다. 바벨론 종교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여신을 숭배하고 어머니가 아들을 안고 있는 형상을 두고 있으며, 죄를 고백하면 사해주는, 고해제도를 두고 있고, 사제들이 검은색 가운을 입고 있으며, 종교재판소를 두어 많은 이들을 고문하고 학살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이미 가톨릭의 역사를 통해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상들입니다. 가톨릭 역사의 근원은 바벨론 신비종교에서부터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성경이 날과 달과 때와 해를 지키지 말라(갈4:10)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절기와 날들을 만들어 지키고 있습니다. 각종 성인들의 이름을 딴 날들과 사순절, 부활절(easter day), 성탄절과 같은 절기들을 만들어 특별한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절기의 탄생은 본래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 종교가 기독교와 혼합이 되면서 기존의 기독교인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날들입니다. 그것은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그러한 것들과 분리하라고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고후6:14-18).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울릴 수 없음 같이 성경이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해하는 것은 결코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자세가 아닙니다.
그 외에도 가톨릭은 수많은 기도들을 암송하도록 정하고 있는데, 사도신경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것이며, 그 외에도 성모송, 영광송, 주님의 기도, 반성기도, 십계명, 고백기도, 통회기도 삼덕송(신덕송, 망덕송, 애덕송), 봉헌기도, 삼종기도, 부활 삼종기도와 같이 많은 기도문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암송하면서 같은 말을 반복하여 기도하는 것은 결코 성경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은 그들에게 그러한 기도를 하지 말도록 명령하셨습니다(마6:7). 왜냐하면 그러한 기도는 이교도들이 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가톨릭 교회가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결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성경마저도 변개된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들은 결코 기독교와 같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성경이 말하는 이교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그들의 세력이 워낙 막강하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들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은 그분의 말씀만이 유일한 진리이며, 그 말씀 안에서 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