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단들은 대부분 샤머니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생겨난 이단들이 안식교나 트레스 티아스나 빈야드와 같은 단체에서 많이 파생되어 나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한국에서 파생된 이단들은 무속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중적이기보다는 은밀하게 활동을 하고, 처음에는 기독교회의 허점을 파고들어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다음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의 이단 단체들이 자신들만의 교리를 가지고 세력을 키워가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한국에서 시작된 대부분의 이단들은 사람 중심으로 형성되어 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단일민족 사상을 중시했던 민족성에서부터 그 이유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순간적으로 매우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게 될 것이고, 그 사람이 죽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세력도 약화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파생된 이단들의 목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이단종교연구 1”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통일교(문선명)
2.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
3. 신천지 예수교 장막성전(신천지)
4. 영생교 승리재단(조희성)
5. B.O.B(J.M.S(정명석)
6. 새일파(새일중앙교회)
7. 천부교(舊 전도관)(박태선)
8. 레마선교회(이명범)
9. 대순진리회(조철제, 박한경)
10. 할렐루야 기도원(김계화)
11. 아가동산(김기순)
12. 엘리야 복음선교원(박명호)
13. 시한부종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