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03
할일이 많은 사람들은 자유함을 누리기 쉽지 않다. 그 일을 다 마치기 까지는 마음에는 부담감이 몸에는 피곤함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지켜야 할 규칙이 많다면 사슬에 엉퀸듯 여기도 걸리고 저기도 걸리고, 발버둥칠수록 더 걸려들 것이다.
사람마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 장점을 바로 알고 활용하는 삶이라면 큰 자유함을 누리는 것이겠지...
에덴 동산에서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그 규칙만 생각하고 조심하면 되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볍다 말씀하셨다..
자유로운 자는 마음이 평안하다 세상에 속해서 살다보면 근심거리가 너무많다... 집걱정, 자식걱정. 명예, 권세, 물질...
삶에 매이지 않고,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 나가기를 바란다. 둘째 아이가 수능을 봤고, 오늘 성적표를 가져왔지만, 시원치않다. 하나 붙들고 있는들 변하는 것은 없지. 점수에 맞춰 학교를 가고 부족함을 채워나가면 되지... 바라기는 모두가 살아있는 동안 영원한 생명에 관심을 갖고,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님 만나는 그 때 부끄럼지 않기를 ....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