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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름을 순간 순간 느끼고 있다..예전엔 그럴거야 했던 것들이 이젠 정말로 그렇다...전도서의 내용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보게 되고 나이드신 어른들이 대단해 보인다...나이가 들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줄 알았었는데... 나이값을 하게 되는 것이 거저 되는 것이 아님을 계속해서 느끼고 새기곤 한다..
더 많이 베풀고, 나누진 못하더라도 내가 받은 만큼이라도 베풀고 나눌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우리가 아니, 내가 가만히 있는 순간에도 해야 될 일들이 하지 못한 일들이 쌓여감을 ...
바라기는 이 세상의 마지막이 후회없기를...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을 이루고 가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한다.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