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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의 우리의 삶은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부지런함으로 일들을 행해왔고, 피곤함을 당연하므로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요즘은 갈수록 편안함을 추구하고 점 점 더해 가리라 생각된다.
걷던 길을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직접 하던 일들을 기계들을 이용하여 하고, 물건으로 돈으로 직접 사용하던 금전 거래가 이젠 카드라는 것으로 간편해졌다...
얼마전 집에 있는 시간에 문자가 하나 들어왔다. 카드를 사용한 흔적...
물론 내가 사용하는 것은 체크카드, 통장의 잔액만큼 사용 가능한 것... 피자헛에서 3만 여원을 결제하려다 오류가 난... 혹시나 하고 카드를 확인했는데 분명히 있었고, 난 분명 사용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잔고가 없어서 빠져 나갈수는 없었지만, 사용하려 했다는 것... 여기 저기 전화했는데, 확인이 불가능..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확인되면 전화로도 사용가능... 카드를 다시 만드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지만, 왠지...
세상엔 완전한 것은 없다... 편리한 만큼 위험도 따르고...
편리함을 누리는 만큼 우린 더욱 지혜로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오류들이 나기 때문이다.. 많이 변하고, 편리해 지는 세상 속에서 지혜로와지지 않으면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깨어있는 삶이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