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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중순... 무척이나 덥습니다. 너무들 더워서 점점 그늘로만 숨습니다... 햇빛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에어컨이 켜진 건물로, 그늘진 곳으로 또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피부 보호를 위해 썬크림을 바르고...
하지만, 정말로 시원함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은 산으로 오릅니다. 물론 올라가는 길이 힘들지만, 산 위에 서면 정말 눈이 시원하고, 머리가 시원하고, 또한 몸도 마음도 참으로 시원함을 누립니다. 높은 곳에 서면 막힘이 없음으로 인해 시원케하는 바람을 맞을 수 있고, 기분 또한 상쾌한 까닭이죠...
거의 대부분 건물이 우리 집을 막고 있으면 싫어라 합니다. 넓게 멀리 볼 수 있음 좋아합니다.
하지만, 높은 곳에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떨어질 위험도 있거니와 보는 사람이 많으므로 항상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늘 자연과 가까이, 하나님앞에서의 삶이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