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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전화를 받다보면 텔레마케팅을 위한 전화들이 옵니다. 그들은 여러가지 혜택들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회사로 옮길것을 얘기합니다. 갖은 방법들을 사용하여 고객 불리기 작전을 세웁니다. 자신의 회사는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이런 이런 것들을 더 준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또 전화가 와도 마찬가지...몇개월만 지나면 해약이 가능하다는 말까지 하면서 실적을 위해서 도리나 규칙도 없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마도 눈에 보이는 실적으로 물질이 오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눈속임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면서 혹시 하나님 앞에서도 눈속임을 하려고 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숨을 사람도 숨기는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속이는 저울을, 거짓말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