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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적게 하려면 확인작업이 필요합니다. 약속이 되어 있는 상태라도 깜빡 잊을수도 있고, 상황이 바뀔수도 있고...
무슨 일로 어떤 장소를 찾아 가는데, 전날 전화를 했고, 다음날 오전에 열심히 찾아 갔는데, 전날 밤에 마감이 되었다고 하니...
출발전에 전화로 확인했다면, 전철역에서라도 전화했더라면 30분씩 별로 공기도 좋지 않은 곳을 걸어가는 수고는 하지 않았을 것을 하고 생각햇습니다.
징검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들 하죠...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위해서도 관계를 위해서도 시간사용을 위해서도 그리고 물질도 마찬가지...
시험을 봐도 검토하는 일 필요해야 실수를 줄이듯. 확실하게 한다는 것은 좀 더 성공률을 올리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갈래길에서는 더더욱 확인이 필요합니다. 갈래길에선 잘못들어서면 목적과 상관없이 더 멀리 멀리 가게 되기 대문입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는 일..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바로 가기를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