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03
같은 것을 주어도 받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 마음을 받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주로 보이는 물건을 보게 되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받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크게도 작게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문자를 받을 때 왜 ㅁ가 있나 했습니다. 근데, 핸드폰의 종류에 따라 성능에 따라 받는 모습이 다르게 됨을 봅니다. 특별히 기호는 받는 핸드폰의 기능에 따라 없는 기호는 ㅁ로 표기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주는 이, 베푸는 이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사람도 그리할진대, 하나님의 마음이야 어찌 알겠습니까? 그 사랑을 그 은혜를 그 마음을....
내 생각이 부족하여, 내 마음이 비좁아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너무 작다하거나 적다하거나 잘못알지 못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나로 인하여 작게 보이지 않도록....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