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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런 일이 있었다... 물만두 익히 알려진 회사의 물만두를 1+1일때 사고 며칠 안있어서 먹기위해 꺼냈는데 날자가 지난 것이다... 이상하다고 식구들에게 보여주고는 바꾸러 가야겠다하고 라면을 끓이려는데 혹시나 하고 날자를 보니 아니, 라면도 날자가 지난것이 아닌가? 남편에게 오늘 이상하다고 보여줬더니 이런... 2007년이 아닌가?!... 어쩜 순간적으로 착각을 하다니... 남편도 처음엔 날자만 보고 두번째는... 후후 생각만 해도 우스운 일이다..
가끔 냉장고에 넣어둔 야채나 음식물이 오래되다보면 먹지 못하게 된다... 냉장고가 영원히 보관할 수 있는곳이 아니므로 적당한 시간들이 지나면 더 이상 상태를 좋게 지키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의 양식이라 말한다.. 오래전에 먹은 말씀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다가는 제몫을 감당 못한다.. 항상 새롭게 보충해 주어야 한다...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고 늘 먹고 싶어해야 한다.. 꿀과 송이꿀보다도 더 달아야 영적으로 풍성해 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까지도 다~ 보존되지만 우리의 육체? 우리는 냉장고와 같아서 항상 사용하고 새롭게 보충하고 잘 정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늘 주의 말씀으로 살기를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