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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우린 우산을 씁니다. 물론, 군인들은 우산을 안쓰고, 우의(망토같은...)를 입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우산을 쓰면, 많은 짐 들기가 어렵습니다. 왜냐면 한 손엔 우산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죠...짐을 들어야 하기에 우산을 버리고, 양손에 짐을 들지는 않습니다.(물론, 예외는 있지만...) 비를 맞고 짐을 들면, 짐도 별로 좋지는 않겠지요...
비가 오면 우산을 들고, 이 세상을 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왜냐면,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구원이 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을 붙잡은 사람은 세상의 짐들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과 함께이기 원합니다.. 주님을 바로 바라보고, 주님을 놓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짐들을 많이 들지 않음으로 세상에서는 약간의 불편이 있을지라도 영원한 곳을 사모하며, 소망삼고, 가는 나그네인 까닭입니다..
그 날을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