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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이름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난 이름을 잘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사람은 이름을 기억하려고 힘쓰죠..
누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면 기쁘죠...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이름 아시죠...'
가사가 참 괜찮다 싶습니다. 그는 내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이죠... 물론, 부모면 당연히 자녀의 이름을 알겠지만,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내 이름을 기억하시고....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서로 이름을 기억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가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 서로 협력하는 삶이면... 서로 이름을 기억하고 주는 사랑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