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회 수 987 추천 수 0 2010.06.09 13:55:03

누구나 자유를 좋아합니다.

틀에 짜이거나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면, 힘들어 합니다.

 

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방학을 기다리고, 직장인은 휴일을 기다립니다.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시간이나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대부분 군대가는 것에 대해 기다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군대에는 규율이 있고, 훈련이 있는 까닭이 아닌가 싶습니다.

훈련중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항상 긴장하여야 하고, 육체적으로도 힘이 듭니다.. 규칙속에 살기 때문에,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부대에서는 틀 안에서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px엘 가더라도, 예배당엘 가더라도 보고를 하여야 합니다.

말없이 있어야 할 곳에 없으면 비상? 입니다..

 

제한된 자유만 있으므로 휴가를 기다리고, 전역을 기다리나 봅니다. 자유가 좋은 까닭이지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까닭이지요..

 

삶에서 자유로운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열매는 달라집니다.

자유를 누리되 지혜롭기를 원합니다..자유를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그 자유가 헛되지 않기를....더 많은 열매가 있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303 기본 이진천 2010-06-09
302 나이가 들면 이진천 2010-06-09
301 자존심 이진천 2010-06-09
300 만남들 이진천 2010-06-09
299 동행 이진천 2010-06-09
298 자유 이진천 2010-06-09
297 핑계 이진천 2010-06-09
296 친밀함 이진천 2010-06-09
295 점검 이진천 2010-06-09
294 관심도 이진천 2010-06-09
293 약속 [51] 이진천 2010-06-09
292 종점에서 타면 이진천 2010-06-09
291 자리 2 이진천 2010-06-09
290 안내 이진천 2010-06-09
289 아직은... 이진천 2010-06-09
288 밥맛 이진천 2010-06-09
287 냄새 이진천 2010-06-09
286 동행 이진천 2010-06-09
285 생각대로... 이진천 2010-06-09
284 길찾기 이진천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