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03
우리의 삶속에서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이 기억하고 해준다거나, 그 말을 들어 주어 그렇게 해 주면, 얼마나 고마와 하는가... 감격하기까지 하고, 눈물까지 흘린다...
하지만, 기도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인데, 우린 기도가 어떤 큰 일을 행한 것같은 착각을 일으킬 때가 있다..
내가 기도했더니, 내가 기도해서 그래...하나님은 온데 간데 없고, 나만 높아지는 모습... 내가, 내가.....
우리는 삶속에서 많은 기도들을 하지... 하나님...
그리고 그 기도대로 되어져 있음 의기 양양... 내 기도 덕분이야...
누가 어떠한 일을 해 주면, 내가 얘기해서. 때론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기까지 하는데, 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공로가 되어지는 걸까?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로부터 시작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응답을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일만이라도 해야지...감사한 마음으로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지 물론...
나의 삶에서 오류들이 많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