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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해 보셨지요?
그 사랑의 대상은 다르지만... 하나님, 부모님, 선생님, 친구, 연인...
항상 사랑은 하고 있죠... 그 대상이 수시로 바뀌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다가 때론, 가족을. 일을, 이웃을, 돈을....그리고 자신을... 사랑의 대상이 바뀔때마다 사랑의 표현이 바뀌기도 하죠...
사랑이 뭔가요? 주인이 되는 거라 생각해요... 하나님을 사랑할때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것이고, 부모님을 사랑할 때 부모님이 주인이 되는 것이고, 나를 사랑할 때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고...
주인을 만남에 따라 삶의 가치가 바뀌는 것을 봅니다.. 부족하고, 못난 주인을 만나면, 참으로 고생하고, 더 많이 희생하고... 그래야 하죠..
사랑의 주인을 잘 만나야 그 사랑이 귀하고. 값진 것이지요... 더불어 행복도 누릴 수 있고요... 헛수고의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결실이 풍족한 아름다운 사랑이 늘 있음 좋겠습니다..
사랑의 마음은 다 주어도 아깝지 않고, 더 주고 싶은 것이니까요...
어느 복음송에 이런 가사가 있더군요...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만큼 부자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자도 없다고요...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면서, 멋진 사랑의 삶을 살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