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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면 미소를 짓게 되지요... 세상엔 정말로 많은 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은 각 각의 좋아하는 꽃들이 있습니다.. 장미, 백합, 목련, 라일락, 코스모스, 국화, 진달래, 개나리...... 정말 많은 꽃들이 있고, 색깔도, 모양도 정말 가지 가지입니다. 근데, 어느 하나 예쁘지 않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호박꽃이 밉다고요? 아니요. 자세히 살펴 보세요... 노란 꽃이 참으로 예쁘답니다... 제가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장미는 왜 새빨개가지고 더운 여름을 더 덥게 하지? 얘기를 꺼내자 마자 그렇게 생각하냐고 예쁘기만 한데... 옆에 있는 사람이 얘기 하더라구요... 예쁘지요... 아주 무더운 날에 잠시 그 생각을 했다는 것이죠... 장미가 파란 색이었으면 더 시원하지 않았을까 잠깐 생각도 했지요... 하나, 이상하겠죠? 어느 꽃 하나 밉다고 얘기할 것이 없네요... 이른 아침의 나팔꽃도 자세히 보세요.. 참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길가의 민들레와 제비꽃도.... 꽃들이 다~ 예쁘듯이 하나님 보실 때 우리도 다~ 예쁘겠지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모양과 색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꽃을 볼 때보다의 더한 기쁨과 사랑이 넘칠것 같은데.... 우리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꽃이, 기쁨을 드리는 꽃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