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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올라가다 보면 계단에 있던 화초 기억나나요? 같은 것인데, 예전에 키우다 옆에 덧붙여 난 것을 수경재배하느라 지혜가 1인용 음료수 병에 키웠어요.. 학교에 가져가 아마 2년 쯤 되었는데, 집으로 가져 왔죠. 근데, 항상 그 모양이더라구요... 변화가 없고... 구정전에 정리를 하다가 아구가 넓은 병으로 바꾸고, 물을 갈아 주었죠... 근데, 세상에...!!! 그 다음날 부터 눈에 띄게 변하더라구요... 자라고, 잎이 새로 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며칠동안 그 얘기를 했죠... 어머나! 어머나! 하면서... 화초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을 하면서, 우리에게도 큰 그릇이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 우리를 위해 보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큰 일을 이루실 수 있도록 우리의 그릇을 키워 보자구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