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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어떤 것을 못하게 함으로 잘못을 깨닫고, 회개키를 원합니다.. 근데, 그것만이 방법만이 아님을 순간 순간 느낍니다..
왜냐면, 그 어떤 댓가로 인하여, 잘못을 다 치렀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끔 아이들을 교육할 때, 매를 대서 교육한다면, 그 아이는 매를 맞고 다른 일을 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가끔 듣습니다..
정말 생각할 줄 안다면, 뭐라 말하기 전에, 매를 들기 전에 벌써 잘못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죠... 잔소리나, 매나 목적이 바로 가게 하기 위한 것이어야지, 그 잘못에 대한 지불해야 마땅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지만, 잘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더 고맙고 미안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 귀하고, 값지고, 큰 것이 아닌가 싶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매로, 잔소리로 바로 가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이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 우린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