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세상은 돈이 많고, 명예를 얻고, 권력을 가진 사람을 복되다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된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나오며,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데서 흘러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에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 복은 나 한 사람에게만 머물지 않습니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믿음의 부모가 세워지면 다음 세대가 살아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곧 자녀들을 위한 가장 큰 유산입니다. 집과 돈은 사라질 수 있지만, 믿음의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는 은혜입니다.
“부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리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필요의 공급과 경제적 복이 따른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 중심은 부요함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리로다”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가치로 사는 삶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을 아시고, 맡길 수 있는 자에게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어두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질병, 억울함, 실패, 관계의 깨어짐…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어두움 속에서도 길이 보이고 소망이 보이며 은혜가 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복을 받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은혜와 긍휼과 의로움이 있도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흘러가야 진짜 축복입니다. 베풀며 사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 더 주세요!” 기도하지만 주님은 물으십니다. “주는 마음이 준비되어 있느냐?” 하나님은 믿음이 흘러가고 은혜가 흘러갈 수 있는 통로에게 복을 맡기십니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주님 안에서 손을 펴는 삶은 손해가 아니라 더 큰 풍성함을 누리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갚으시는 삶입니다.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폭풍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흔들릴지라도 주 안에 선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세상은 언제나 의인을 흔들기 위해 악한 소문과 가짜 정보로 위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마음을 굳게 고정하는 곳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악인의 성공을 보고 부러워하지만, 그들의 결말은 다릅니다.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하리니…” 악의 길은 잠시 빛날지라도 결국 사라지는 번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무너지지 않고, 그 손이 하는 일은 결국 열매맺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의 복은 어디에서 나오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찾는 복은 사라지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은 대대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즐거움으로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넘치는 은혜와 흔들리지 않는 평강이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함께할 것입니다. 주님을 경외함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