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25.02.05 16:13:54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5:16)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비로소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도록 도우시며, 우리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십니다. 오늘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의 세 가지 중요한 모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의 유혹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본성은 연약하며, 죄를 향해 쉽게 기울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어떻게 죄를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의 본성이 남아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 인류는 죄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되었고,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죄를 이길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719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우리 역시 바울과 같은 경험을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지만,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죄를 짓고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육체의 욕심은 계속해서 우리를 죄의 길로 이끌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로마서 81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성령의 능력 없이는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를 다스리실 때, 우리는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강한 능력으로 역사하시며, 죄를 멀리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기도하며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태복음 26:41) 기도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성령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시편 1191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비추는 등불이며, 죄에서 떠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는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어떤 죄를 멀리하라고 하실 때, 그것을 타협하지 않고 결단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시는 감동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죄의 유혹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성령께서 도우실 때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유혹과 죄의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의 연약한 본성은 쉽게 죄에 끌려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승리하도록 도우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로마서 81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이 말씀은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면 결국 영적으로 죽게 된다는 경고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죄의 길에서 벗어나 생명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죄의 유혹은 강하고, 우리의 본성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 안에서 강한 능력으로 역사하시며, 죄를 멀리하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을 때, 우리는 비로소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령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태복음 26:41)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먼저 기도를 통해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통로이며, 영적인 힘을 얻는 방법입니다. 기도 없이 죄를 이기려 한다면, 마치 무기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도우심을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때,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죄의 유혹이 올 때, 성령께서 "이것은 옳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그 음성에 즉각 반응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점점 더 죄를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을 때, 우리의 삶에는 분명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죄의 유혹 앞에서 강한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때, 우리는 더 이상 죄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면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3.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죄를 피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의 삶에는 아름다운 영적 열매가 맺히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은 열매 맺는 삶입니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5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열매 맺는 삶은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서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마치 나무가 좋은 땅에 뿌리를 내리면 저절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성령과 동행할 때 우리는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단순히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선한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절은 성령의 열매를 이렇게 설명합니다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는 성품이며,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자연스럽게 맺히게 됩니다. 이 모든 열매는 우리가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 순종할 때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서 맺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단순히 우리가 변화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가정 안에서 사랑과 희락, 화평을 실천합니다. 가정이 더욱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고, 부부와 부모 자녀 간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교회 안에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문화가 자리 잡습니다. 갈등과 다툼이 줄어들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입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을 통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마태복음 5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의 삶은 단순한 개인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교회, 그리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론

 

우리는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아름다운 영적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성령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 성령 충만한 삶의 결과 – 복음 전파 이진천 2025-02-11 137
11 성령과 동행하는 삶 이진천 2025-02-11 143
10 성령의 위로와 평안 이진천 2025-02-11 138
9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이진천 2025-02-11 138
8 성령 안에서 찬양하는 삶 이진천 2025-02-11 145
7 성령의 은사 활용하기 이진천 2025-02-11 136
6 성령의 열매 맺기 이진천 2025-02-11 139
5 말씀과 성령 충만 이진천 2025-02-07 138
4 기도와 성령 충만 이진천 2025-02-07 148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이진천 2025-02-05 128
2 성령을 통한 거듭남 이진천 2025-02-05 140
1 약속과 명령 이진천 2025-02-05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