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히6:1-3)

조회 수 1131 추천 수 0 2021.10.19 20:35:34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6:1-3)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생명이 있는 자의 특징은 지속해서 성장해 간다는 것입니다. 만일 성장하지 않고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기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은 생명입니다. 그들이 거듭났다는 것은 곧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거듭난 자가 만일 성장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면 그는 비정상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처음 거듭났을 때의 상황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거듭났을 때 무엇이 필요했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이 죄인임을 고백했을 것이고 또한 그 죄의 문제를 두고 회개했을 것입니다. 죄 문제의 해결이 없이는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더 이상 죄와는 상관없이 살겠다는 다짐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예배를 드리며 매주 지난 주간동안 지었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매우 자연스럽고 경건해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면 심각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다면 그는 회개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듭난 자는 죄와 상관없이 경건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믿음은 결코 이 세상에 소망을 두는 행위가 아닙니다. 만일 세상에서 잘돼서 부자가 되고 명예와 권세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또한 세상에서 그것을 얻게 되었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면 그는 매우 위험한 믿음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의 시선은 언제나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이 땅은 결국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고,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위해서 힘쓰는 자입니다.

 

세례에 있어서도 많은 이들이 오해합니다. 단순히 물에 잠겼다가 나오는 것으로 그들의 죄가 사해지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세례를 받는 행위를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례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무덤에 들어가신 것과 부활에 대하여 물에 잠겼다가 다시 나오는 것으로 그 믿음을 고백하는 간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묻히심,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기억하고 신앙생활을 계속한다면 그의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 영원한 심판이 우리에게 있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경건의 삶을 지속하게 된다는 그는 완전한 믿음으로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이 이 모든 것들을 지키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의지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즉 우리는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 비록 대가없이 주어진 것이지만 복음을 영접해야만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 영접하는 과정마저도 하나님의 절대권위에 의해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에 대하여 완전히 거부하는 것으로 지나친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삶을 사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인도와 이끄심이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사는 동안 수많은 위험과 고난의 시간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또한 죽음의 위협을 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이끄심이 없다면 그는 결코 견뎌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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