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1-6장)- 꿈을 해몽하는 다니엘

1. 느브갓네살의 집성(1-3장)

여호야김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아스부나스가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포로로 데려갔으나 그들이 왕의 음식을 거부하고도 콩과 물만으로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기름지게 되고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가 뛰어났다.

느브갓네살이 자기 꿈을 잊어버린 뒤에 갈대아 사람들에게 약속과 위협을 동시에 하면서 그 꿈을 찾아 내라고 요구하였지만 그들이 이것을 알아낼 능력이 없음을 시인하였고, 왕은 그들을 죽이도록 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이 잠시 동안의 유예기간을 얻어 그 꿈을 찾아내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왕의 칙령을 멈추게 하며 왕에게로 나아가 그의 꿈과 그 해석을 보이고 왕의 문에 앉았다.

느브갓네살이 두라에 금으로 된 형상을 세웠으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이 형상에게 경배를 드리지 않음으로 인하여 고소를 당하고 위협을 받은 뒤에도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였고, 왕은 그들을 용광로에 던져 넣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광로에서 구출하시매 이 기적을 본 느브갓네살이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 다니엘의 믿음(4-6장)

느브갓네살이 하나님의 왕국을 시인하고 마술사들도 해석하지 못한 자기 꿈에 대하여 말하니 다니엘이 이꿈에 대하여 듣고 이것을 해셕하매 그 일이 느브갓네살에게 일어났다.

벨사살의 경건치 못한 잔치에 손이 나타나 마술사들이 알지 못하는 글(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을 쓰매 왕이 이로 인하여 근심하고 왕비의 추천에 따라 다니엘을 부르니 다니엘이 왕의 교만과 우상 숭배에 대하여 책망하고 그 글을 읽고 해석(5:25-28)하니 왕의 제국이 메대 사람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다니엘이 총리가 되었을 때에 사람들이 다니엘을 치려고 음모를 꾸며 왕으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하는 칙령을 내게 하니 다니엘이 이 칙령을 어긴 것으로 고소를 당하여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구원을 받고 그의 대적자들은 사자의 먹이가 되며 왕의 칙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