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블레셋 땅으로의 귀환(33~39장)
백성에게 경고를 주어야 할 파수꾼의 의미에 따라 에스겔이 자기 의무에 대하여 권고를 받고 회개하는 자와 반역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길이 정당함과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의를 유지하심을 보여주고, 예루살렘이 점령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당의 황폐함에 대하여 예언하고, 대언자를 조롱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핀하심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에게 심판을 말씀하시며, 자기 양떼를 향하여 섭리를 보여주시고, 그분의 왕국을 주실 것을 약속하심.
세일 산이 이스라엘을 미워함으로 심판을 받고, 이스라엘이 그들의 죄로 인하여 배척을 받았으나 버림 받지 않고 회복 될 것과 그분이 왕국의 복이 임할 것을 예언하였다.
주께서 마른 뼈들의 부활을 통해 이스라엘의 소망이 살아나는 것과 두 막대기를 연결하는 것을 통해 이스라엘과 유대가 합쳐지는 것을 보여주고 그분의 왕국을 약속해 주셨다.
곡의 군대와 그가 끼친 해악과 그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시며, 이스라엘의 승리와 하몬곡의 골짜기에 곡이 매장되고, 날짐승들을 위한 잔치를 보여주며,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재앙을 겪었으나 영원한 은총과 함께 다시 거두어 질 것을 예언하였다.
B. 이스라엘이 왕국으로 회복(40~48장)
대언자에게 주신 환상의 시기와 형태와 목적을 설명하시고 집의 규격과 성전의 크기, 그리고 제사장들을 위한 방들의 용도와 규격을 말씀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약속하시고, 이스라엘의 죄가 하나님의 임재를 막을 것임으로 대언자들을 통해 회개할 것과 그 집에 대한 법을 지킬 것을 권면하셨다. 이어서 제단의 크기와 규례를 정하시고, 주께서 동문을 오직 통치자만을 위하여 지정하고, 성소를 더럽힌 것으로 인하여 제사장들을 책망하며, 우상 숭배자들은 제사장의 직무를 맡을 수 없고, 오직 사독의 아들들이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해야 함을 보여주고, 제사장들을 위한 여러 가지 규례를 정해 주셨다.
주께서 성소와 도시와 통치자들을 위한 땅의 몫과 여러 규례들을 보여주셨는데, 경배를 드릴 때 지킬 규례와 백성을 위한 규례, 그리고 상속을 위한 명령과 삶과 굽기 위한 뜻의 치수를 정해 주셨다.
주께서 거룩한 물에 대한 환상을 주시며, 이 물의 효능에 대해 말씀하시고, 땅의 경계를 보여주시고, 제비로 땅을 나누게 하시며, 열 두 지파의 몫과 성소와 도시와 그 주변 지역과 통치자의 몫과 도시의 크기와 문들을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