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에 대한 책망(2:1-25:38)

조회 수 1722 추천 수 0 2013.06.11 16:06:29


- 유다의 의도적인 죄(2:1-3:5)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전 은혜를 보여 주시면서 유대인들의 이유 없는 반역을 타이르시는데, 이는 전에 유례가 없는 것이며, 그들이 당하는 재난의 이유는 바로 그들 자신에게 있으며, 유다가 스스로 여러 가지 죄를 짓는 까닭에 자기들이 신뢰하는 것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유다가 여전히 큰 음행을 저지름에도 불구하고 주님게서는 여전히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겠다는 약속을 하신다.

 

- 유다에 대한 심판(3:6-6:30)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이에 대하여 반응을 보인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의하여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심판에 대한 경고로 유다를 권면하여 회개에 이르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이 장차 당할 재난으로 인해 공통하는 모습을 보이셨다(4:19-31). 유대인들의 사악함과 음행, 그리고 경건치 아니함과 지도자들의 부패, 그리고 영적 지도자들의 부패(5:30-31)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죄로 인하여 원수들을 보내시고, 대언자(선지자)는 그들의 죄로 인하여 당하게 될 심판을 두고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애곡하게 하였다.

 

- 유다의 위선적인 예배와 거짓 종교(7-10장)

주께서는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예레미야를 보내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고, 그들의 헛된 확신으로부터 일깨우도록 하며, 실로가 우상숭배로 멸망했음을 예로 들어 도벳에서 그들이 행한 가증한 일과 그로 인한 심판으로 말미암아 회개할 것을 권면하였다. 주께서 죽거나 살아남은 자들의 재난을 보여주면서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함을 책망하고, 그들이 받게 될 엄한 심판을 보여주시니, 예레미야가 그들의 절망적인 상태로 인해 슬퍼하였다. 예레미야가 유대인들의 죄와 그들이 받게 될 심판으로 인해 슬퍼하고, 그들의 재난의 원인이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그들의 멸망으로 인해 애곡하고, 그들을 권면하여 그들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할 것을 촉구하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경고하였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우상이 동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다가 올 재난으로부터 도망할 것을 권면하며, 어리석은 목양자들로 인하여 장막이 노략당한 것으로 인하여 애곡하고, 주께 간구하였다.

 

- 깨어진 언약(11-12장)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언약을 선포하며, 이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을 책망하고, 그들과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던 아나돗 사람들에게 재앙이 임할 것을 예언하였다. 예레미야는 사악한 자의 형통을 하소얀 하였지만 그들이 패망하게 될 것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그의 형제들을 속인 것을 알려 주며, 유대인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 준 것으로 인해 슬퍼하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것을 약속하셨다.

 

- 예레미야의 훼손된 아마포 띠(13장)

유프라테스 강에 숨긴 아마포 띠의 예표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멸망을 미리 보여주고 포도즙이 가득한 병들의 비유를 들어 그들이 재난 속에 담길 것을 미리 말씀하여 그들로 하여금 앞으로 당할 심판을 방지하도록 권면하고, 그들의 가증함이 그 심판의 원인임을 보여주셨다.

 

- 유다 땅의 가뭄과 칼과 역병(14-15장)

심한 가뭄이 잇었고, 이로 인하여 예레미야가 기도하였지만 주께서 백성의 간구를 듣지 않으셨고, 거짓 대언자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속이는 상황에서 예레미야가 그들로 인하여 하소연 하였다. 주께서 유대인들을 완전히 배격하고, 여러가지로 심판하실 때 예레미야가 그들의 악의로 인하여 하소연하는 중에 자신을 위한 약속과 그들을 향한 경고를 받고 주께 기도하며, 구속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

 

- 예레미야의 결혼금지(16-17장)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결혼도 하지말고, 초상집이나 잔치집에도 가지 말게 함으로서 유대인들이 완전한 패망을 하게 될 것을 보여 주셨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보타 더 악하게 때문이었다. 나중에 그들이 포로생활에서 돌아오는 것은 이집트(애굽)에서 건짐을 받은 것보다 더 이상하게 보일 정도가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우상숭배에 대하여 두 배로 보응하실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유다가 그들의 죄로 인해 잡혀가게 될 것을 경고하시고, 사람을 신뢰하면 저주를 받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복을 받게 될 것과 거짓된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경고하였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을 조롱하는 자들로 인하여 하소연했고, 주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 토기장이와 진흙(18-20장)

하나님께서는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하여 모든 민족들을 다스리시는데 절대적인 권능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신다. 유다에 대하여는 그들의 반역으로 인해 심판을 경고하시고, 예레미야는 자기를 향한 음모를 대적하기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리고 주께서는 토기장이의 그릇을 깨뜨리는 것을 통해 유대인들의 죄로 인하여 황폐하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셨다. 예레미야를 핍박한 바스홀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예언하고, 예레미야는 자신이 조롱당함과 배신당함과 태어난 것에 대하여 하소연하였다.

 

- 유다 왕들에 대한 예언(21:1-23:8)

시드기야가 느브갓네살의 전쟁에 대하여 묻도록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내니, 예레미야가 포위당하게 될 것과 포로로 잡혀 갈 것을 말하고, 백성에게는 갈대아 사람들에게 항복하도록 하며, 왕의 집을 책망하였다. 예레미야가 백성에게 약속과 경고를 동시에 주면서 회개할 것을 권면하고, 요시아의 아들 살룸과 여호야김과 그의 아들 고니야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였다. 예레미야가 흩어진 양떼의 회복을 예언하고, 한 왕, 즉 메시아가 그들을 다스리시고 구원하실 것을 예언하였다.

 

- 유다의 거짓 대언자(선지자)들(23:9-40)

주께서는 거짓 대언자들을 심판하시고, 또한 참 대언자들을 조롱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엄중하게 경고하신다.

 

- 무화과가 담긴 두 광주리(24장)

예레미야는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의 비유를 통하여 포로로 잡힌 자들의 회복을 미리 보여주고, 또한 시드기야와 남은 자들의 황폐함을 보여준다.

- 70년 포로 기간(25장)

예레미야는 그가 전하는 말에 순종하지 않는 유대인들을 책망하면서 칠십년간 포로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주고, 그 이후에는 바벨론이 멸망하게 될 것이며, 또 포도주 잔의 비유를 들어 모든 민족들의 멸망과 목자들의 울부짖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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