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기다렸던 사람들
- 목자들은 양을 치던 도중에 천사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는 서둘러 가서 천사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한 것들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자신들은 이 모든 일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며 돌아갔습니다
누가복음 2장16-20절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성전에서 예수님을 기다렸던 두 사람이 있는데, 그들 중 한 사람은 시므온입니다(2:25-35). 그는 하나님 앞에 의롭고 독실한 자였으며,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자였습니다. 그는 앞으로 예수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실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2장25-35절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 성전에 있었던 또 한 사람은 아셀지파에 속한 비누엘의 딸 안나라는 여선지자였습니다(2:36-38). 그녀는 결혼한 후 7년을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된지 84년쯤 되는 나이가 매우 많은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중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36-38절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