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22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Ⅰ. 찬양의 삶: 고백에서 공동체로 흐르는 감격 (1–3절, 4–6절)

개인의 고백 (1–2절)

“내 입술로 항상…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우리 삶의 터전 위에서 하나님을 기쁨으로 고백하는 신앙은 곧 강력한 증거입니다.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한다고 기록되어 있듯, 우리의 찬양은 은혜를 회복시키는 통로입니다

공동체의 전파 (3절)

“나와 함께 여호와를... 그의 이름을 높이세.”

찬양은 혼자만의 울림이 아닙니다. 함께 고백하며 더 크게 세우는 공동체의 목소리입니다.

삶속의 체험고백 (4–6절)

“내가… 구하매… 모든 두려움에서 건지셨도다.”

다윗은 하나님이 두려움을 제하고, 환난에서 구원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찬양은 체험에서 뻗어 나옵니다

.Ⅱ. 순종하는 삶: 경외에서 믿음과 행함으로 이어지다 (7–14절)

하나님의 세심한 보호 (7절)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보호하시며, 천사를 배치하시는 세심한 분이십니다

경외의 길 – ‘맛봄’과 ‘경외’ (8–11절)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라.”

우리는 경험한 은혜를 맛보아야 합니다. 그 경험은 경외의 길로 이어지며, 그분이 공급하심을 신뢰케 합니다

지혜적 삶의 규례 (12–14절)

“생명 사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경외한 자들은 실천적 지혜로 삶의 질을 세워갑니다. 혀를 다스리고 화평을 지향하는 삶은 성경이 말하는 경외의 열매입니다

.Ⅲ. 신뢰의 삶: 부르짖음에서 보호로, 통회에서 구원으로 (15–22절)

하나님의 반응과 보호 (15–17절)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외치매… 들으시고 건지셨도다.”

하나님은 우리 부르짖음을 보고 계시며, 고난 중에도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상한 마음과 죄의 통회 (18절)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하나님은 강한 자를 찾지 않으십니다. 상하고 겸손한 마음, 솔직한 통회의 자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보호와 정죄의 구분 (19–22절)

“의인은…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뼈 하나 부러지지 않게 지키시며, 의로움과 악의 결과를 분명히 하십니다

찬양의 고백을 삶의 첫걸음으로 삼으세요. 개인의 은혜고백이 공동체 찬양으로 이어질 때, 역사가 시작됩니다. 경외의 삶을 실천하세요. 혀와 입술부터, 작은 일상에서 화평을 만들며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믿음의 신뢰를 드리세요. 통회하며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시며 모든 고난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세 가지 삶”—우리가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며, 신뢰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는 분임을 오늘 함께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