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사랑

조회 수 276 추천 수 0 2024.11.30 12:00:58

하나님의 뜻 바로알기(1)

구원과 사랑

(딤전2:3~4)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따르고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 곧 구원자의 눈앞에서 받으실만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사도 요한도 그의 서신을 통하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고 말한 바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세상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사는 것은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수많은 거짓 진리들과 핍박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쉬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경 안에는 선하고 받으실만한 것에 대하여 또 하나의 가르침이 있는데, 그것은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딤전5:4)는 것입니다. 즉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믿는 자들이 자주 착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소홀히 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효도를 가르치도록 권면하고 있으며, 그것을 가르치는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받으실만한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십계명을 통해서도 증거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시면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첫째가 되는 계명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는 장수하게 되는 복이 함께 주어지게 된다는 사실도 기억하십시오.

 

이처럼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공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 아버지와 아들, 즉 자녀의 관계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강조하여 설명하기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3:20)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처럼 많은 부분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그들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매우 특별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소개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는 다양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효도를 생각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선한 것일지라도 진정한 효도가 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효도라는 단어가 아닌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부모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 말대로 행동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그분의 말씀, 즉 그분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생각에 대하여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그분에게도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던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18:23)고 말씀하시며, 계속해서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18:32)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사악한 자일지라도 그분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분의 부르심을 거절합니다. 심지어 항상 배우지만 진리를 아는데 이르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딤후3:7).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을 온유함으로 일깨워 주어야 하리라고 말하면서 그들이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게”(딤후2:25)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부모에게 순종했을 때, 장수하는 복이 주어지는 것과 같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15)는 명령에 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그는 주님으로부터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주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사랑은 인류 구원을 위한 중심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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